한국인, 베트남 외국인관광 재개에 큰 관심....싱가포르·미국이어 세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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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베트남 외국인관광 재개에 큰 관심....싱가포르·미국이어 세번째
  • 투 탄(Thu thanh) 기자
  • 승인 2022.03.25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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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고다 검색건수 결과…10위권에 인도, 말레이시아, 호주, 영국, 독일, 태국, UAE
- 여행지로는 호치민시, 하노이, 다낭 순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베트남 휴양지의 한곳인 끼엔장성 푸꾸옥섬. 베트남의 외국인관광 전면재개에 대해  한국인들의 관심이 세계 세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VnExpress)

[인사이드비나=호치민, 투 탄(Thu thanh) 기자] 베트남이 지난 15일부터 외국인관광 전면재개한 이후 한국인들의 베트남 여행에 대한 관심이 세계에서 세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온라인 호텔예약플랫폼 아고다의 검색자료에 따르면, 베트남의 외국인관광 재개에 가장 큰 관심을 보인 나라는 싱가포르였으며 뒤이어 미국, 한국 순이었다. 베트남 관광 관심 상위 10개국은 이들 3개국에 이어 인도, 말레이시아, 호주, 영국, 독일, 태국, UAE 순이었다.

또 외국인들이 베트남에서 여행지로 가장 많이 검색한 도시는 호치민시, 하노이, 다낭 순이었다.

베트남은 지난 15일 인바운드 및 아웃바운드 여행을 전면재개하면서 입국자의 격리면제와 함께 한국•일본 및 유럽국가를 비롯한 24개국에 대한 비자면제 정책을 재개하는 등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기 위해 애쓰고 있다.

베트남이 국제관광을 재개한 지 하루만에 싱가포르도 지난 16일부터 베트남과의 쌍방향 격리면제(무격리) 관광재개를 발표했다.

창이국제공항이 지난 1월 싱가포르인 1000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90%가 입국제한이 전면 해제되면 올해 베트남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팬데믹 이전인 2019년 베트남을 방문한 싱가포르인은 30만명 이상이었다.

올해 베트남은 2019년 1800만명의 3분의 1 수준인 500만~600만명의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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