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부터 호치민-샌프란시스코 직항노선 주4회→주7회 증편키로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베트남국영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이 미국 직항 여객노선 증편과 함께 화물노선 운항도 추진하고있다.
베트남항공은 미국을 방문중인 팜 민 찐(Pham Minh Chinh)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17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베트남-미국 무역·투자·관광 진흥회의’ 직후 이같은 계획을 공개했다.
현재 에어버스 A350과 보잉 787 기종으로 주4회 직항하고 있는 호치민-샌프란시스코 노선을 내년부터 주7회로 늘리고, 호치민-로스엔젤레스 화물노선 신규 운항도 검토하고 있다는 것이다.
베트남항공에 따르면 지난해 11월28일 미국 직항노선 운항을 처음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미국노선 여객수는 1만5000명에 달하며, 탑승률도 80% 이상을 보이고 있다. 올들어 4월까지 항공화물량은 약 100톤으로 2019년대비 61% 증가했다.
베트남항공은 최신 기종 100여대로 국내외 50여개 목적지, 120여개 노선을 운항중이다. 국제항공운송등급협회 스카이트랙스(Skytrax)로부터 4년연속 4성급 항공등급으로 인증받은 베트남항공은 5성급 항공등급 인증을 목표로 서비스품질을 개선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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