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비나=오태근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오는 6월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시작되는 ‘하나은행 초청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4연전에서 우리 축구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힘내라! 대한민국’ 이벤트를 6월14일까지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브라질, 칠레, 파라과이, 이집트와의 친선경기 4연전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을 앞둔 축구국가대표팀의 전력점검을 위해 축구국가대표팀 타이틀스폰서인 하나은행 초청으로 치러진다.
이벤트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온라인으로는 마지막 경기가 열리는 6월14일까지 하나은행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축구국가대표팀을 위한 응원 댓글을 남기는 손님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모바일 기프트콘을 제공한다.
또한 첫경기가 열리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특별한 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손흥민 선수를 비롯한 대표팀 선수의 유니폼이 걸려있는 라커룸을 형상화한 포토존을 마련했으며, 축구게임기를 이용한 캐논슈터 선발대회 이벤트도 마련해 캐논슈터로 선정된 200명에게는 축구국가대표팀 응원 유니폼을 제공한다.
이밖에 경기당일 이동점포인 ‘움직이는 하나은행’을 통해 ‘해외여행 간다치고! 미리 환전’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장에서 모바일 환전을 하는 손님에게는 이벤트가 종료되는 6월30일 이후 추첨을 통해 하나머니 캐시백 및 여행용 캐리어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일정은 ▲6월2일 브라질전(서울월드컵경기장) ▲6월6일 칠레전(대전월드컵경기장) ▲6월10일 파라과이전(수원월드컵경기장) ▲14일 이집트전(서울월드컵경기장) 등이다.
브라질전은 세계적 스타 네이마르 선수의 출전 여부, 이집트전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공동득점왕 손흥민과 모하메드 살라 선수의 맞대결이 관심거리다.
한편 하나은행은 지난 1998년부터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공식후원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하나원큐 K리그 및 FA컵 타이틀스폰서, 대전하나시티즌 프로축구단 공식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축구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