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편, 유무선통신, 무선주파수 분야 인력훈련·기술교류 등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장연환 기자] 베트남과 라오스가 우편, 유무선통신 및 무선주파수에 대한 포괄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응웬 만 훙(Nguyen Manh Hung) 정보통신부 장관과 보비엥캄 봉다라(Boviengkham Vongdara) 라오스 기술통신부 장관은 지난 10일 회의에서 이같이 합의했다. 양국 장관은 회의후 열린 FPT정보시스템(FPT Information System)과 라오스 베스트텔레콤(Best Telecom)간의 IT 응용 및 디지털전환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식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양국은 디지털 협력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해 디지털기술 분야의 포괄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논의한 후 우편, 유무선통신 및 무선주파수 분야의 인력훈련과 기술교류 등 포괄적인 협력 강화할에 합의했다.
훙 장관은 봉다라 장관에게 국가 네트워크의 보안 모니터링 시스템과 가상비서 소프트웨어 등 최근 개발한 두 소프트웨어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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