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년간 주거래은행으로 국민보건 향상 금융서비스 제공
- 강원도내 취약계층 지원, 지역진흥사업 협력 등 사회적가치 증대 활동도
- 강원도내 취약계층 지원, 지역진흥사업 협력 등 사회적가치 증대 활동도
[인사이드비나=오태근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1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과 ESG경영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1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원도 원주시에 있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 심사와 요양급여 적정성 심사 등을 하는 기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하나은행은 향후 5년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주거래은행으로서 국민 보건 향상과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체계적 자금관리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하나은행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ESG경영 확산을 위해 ▲강원도내 공공의료원, 취약계층 지원 ▲지역 진흥사업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사회적기업 후원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적가치 증대활동에도 나서기로 했다.
하나은행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신용도를 활용한 협력중소기업 전용 대출상품 ‘동반성장론’을 운영하고 있으며, 강원도 원주혁신도시내 ‘폐의약품 수거함설치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협약식에서 “건강보험과 보건의료를 책임지고 있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하나은행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ESG경영 동반자로서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 협업의 범위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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