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아메리카(BofA), 호치민시에 지점 개설 추진...1억5000만달러 투자
상태바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호치민시에 지점 개설 추진...1억5000만달러 투자
  • 투 탄(Thu thanh) 기자
  • 승인 2022.07.20 11: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인민위원장 등 호치민시 대표단 미국 방문. 투자유치 활동 나서
판 반 마이 호치민시 인민위원장과 매드후 카난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부회장이 회의에 앞서 선물을 교환하며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SGGP)

[인사이드비나=호치민, 투 탄(Thu thanh) 기자] 미국에서 두번째로 큰 상업·투자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호치민시에 지점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

판 반 마이(Phan Van Mai) 호치민시 인민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시 대표단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5일(미국시간)까지 일주일간의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 기업들을 만나 투자유치 등 양국간 교류협력 확대 활동을 하고 있다. 

마이 위원장은 지난 18일(미국시간) BofA 경영진과 만나 금융업, 첨단산업, 디지털전환, 인프라 개발, 교육, 보건 부문의 성장잠재력을 설명하며 투자를 요청했다.

이에대해 매드후 카난(Madhu Kannan) BofA 부회장은 “호치민시는 산업 잠재력이 큰 도시로 BOfA는 현재 1억5000만달러를 투자해 호치민시에 지점 개설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며 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희망했다.

이날 호치민시 대표단은 컨설팅회사 맥킨지(McKinsey), 건설사 사사키(Sasaki Associates), 세계 최대 사모펀드 KKR 등과 만나 시의 국제금융센터 개발 및 인프라부문 투자 등을 논의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35길 93, 102동 437호(신천동,더샵스타리버)
  • 대표전화 : 02-3775-4017
  • 팩스 : -
  • 베트남 총국 : 701, F7, tòa nhà Beautiful Saigon số 2 Nguyễn Khắc Viện, Phường Tân Phú, quận 7, TP.Hồ Chí Minh.
  • 베트남총국 전화 : +84 28 6270 1761
  • 법인명 : (주)인사이드비나
  • 제호 : 인사이드비나
  • 등록번호 : 서울 아 05016
  • 등록일 : 2018-03-14
  • 발행일 : 2018-03-14
  • 발행인 : 이현우
  • 편집인 : 장연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용진
  • 인사이드비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인사이드비나.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sidevina@insidevina.com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