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차례 연속 하락, 6월 최고치대비 22%↓…2월말 수준으로 돌아가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베트남 휘발유 고시가격이 4차례 연속 내리면서 지난 6월의 최고치대비 22% 하락했다.
1일 오후 3시 공상부 고시가는 가장 소비량이 많은 RON95 휘발유가 리터당 1.8% 내린 2만5600동(1.10달러), 바이오연료가 포함된 RON92 E5는 2만4620동(1.05달러)이다. 경유와 등유 가격도 2.9~4% 하락했다.
휘발유 가격은 이날까지 4회 연속 하락하면서 역대 최고치였던 지난 6월21일 이후 품목별로 21.3~22.1% 내려 지난 2월말 가격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공상부와 재정부에 따르면 국제시장에서 휘발유 가격은 지난 10일동안 1.22~1.54% 하락했다.
세계경기 침체에 대한 두려움이 지속적인 공급 차질과 시장 수급을 능가함에 따라, WTI(서부텍사스산 원유) 선물은 1일 2% 넘게 빠지며 배럴당 98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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