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중한 발걸음' 목표(2억400만보) 200% 달성…기후변화센터와 에코맘에 기부금 전달
[인사이드비나=오태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임직원 걸음기부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기후변화센터와 에코맘코리아에 모두 4억8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7월 한달간 기업은행 임직원 3000여명이 동참한 걸음기부캠페인 ‘소중한 발걸음’은 당초 목표 걸음수인 2억400만걸음을 200% 조기달성했다. 캠페인을 진행하는동안 플로깅(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운동) 및 비대면으로 캠페인 참여가 가능한 메타버스인증 이벤트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으로 조성된 4억800만원의 기부금은 폐비닐 업사이클링 화분 제작과 탄소중립 매거진 발간, UN청소년환경총회 개최에 쓰여질 예정이다.
기업은행의 임직원 걸음기부 캠페인 소중한 발걸음은 ‘IBK 2040 탄소중립’ 이행 원년을 맞아 임직원들이 걷기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획됐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걸음기부 캠페인은 일상생활 속에서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임직원에게 많은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추진으로 ESG경영 실천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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