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24~30일 독일 뮌헨…자체개발 장비•부품 출품 전시
[인사이드비나=이용진 기자] 소재•부품•장비 전문제조기업 원강초경(대표 정호남)이 독일 건설기계박람회에 참가해 건설장비 주력시장인 유럽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원강초경은 오는 10월24일~30일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건설기계전시회 '바우마 2022(Bauma 2022)'에 참가, ‘All That Diaphragm wall equipment parts’라는 주제로 부스를 운영한다.
원강초경은 전시회에서 ▲커터티스(SB Cutter Teeth) ▲BC32/BC35/BC40 전용 기어박스(Gearbox BCF9/BCF10) ▲커팅휠 (STD Cutting Wheel & RSC Cutting Wheel) ▲머드펌프 (Mudpump)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3년마다 개최돼 올해로 33회째를 맞는 바우마전시회는 건설기계, 건축자재용기계, 광산기계, 건설장비 등이 출품되는 행사로 미국 CONEXPO-CON/AGG, 프랑스 국제건설장비 전비회(INTERMAT) 등과 함께 세계 3대 건설기계 박람회로 꼽힌다.
부산 향토기업인 원경초경은 서울에 ‘Total Foundation R&D Center’ 연구소를 설립해 해외에서 사용되는 장비•부품 등을 계속 국내기술로 개발해 중동•유럽 등 해외시장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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