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9 슈퍼쇼핑데이, 10.10 브랜드페스티벌, 11.11 빅세일, 12.12 버스데이세일
[인사이드비나=이영순 기자] 동남아 최대 이커머스플랫폼 쇼피(Shopee)의 한국지사 쇼피코리아(지사장 권윤아)가 9일을 기점으로 시작되는 연중 최대 쇼핑시즌을 맞아 한국셀러 지원에 나선다.
8일 쇼피코리아에 따르면 연말까지 4대 주요할인전인 ‘9.9 슈퍼쇼핑데이’, ‘10.10 브랜드페스티벌’, ‘11.11 빅세일’, ‘12.12 버스데이세일’을 실시한다. 이들 할인전은 글로벌 고객들이 기다리는 연중 최대행사로 셀러들에게는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인지도를 높이고 매출을 확대할 수있는 기회다.
실제로 지난해 9.9 슈퍼쇼핑데이에 처음 참여한 셀러들이 판매하는 제품의 구매수요는 평소 대비 8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11 빅세일에는 전체 프로모션 기간에만 20억개의 상품이 판매되면서 행사에 처음 참여한 판매자들의 평균매출이 18배 성장했다.
쇼피는 4차례의 행사에서 풍성한 할인혜택과 함께 K팝스타,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쇼피 라이브’를 통해 셀러들의 판매를 지원한다. 9.9 슈퍼 쇼핑데이’에는 K팝 아이돌그룹 스테이씨(STAYC)가 쇼피 라이브에서 실시간으로 단독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 쇼피 사용자들에게 스테이씨의 사인 앨범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돼 고객들의 큰 관심과 참여가 예상된다.
쇼피코리아는 동남아 소비자 사이에서 K-제품 선호도가 높은 점을 고려해 다채로운 테마의 한국제품 중심 기획전을 마련한다. 국내 브랜드와 제품이 더 효과적으로 노출될 수 있도록 쇼피플랫폼 상에서 다양한 구좌도 제공한다. 또한 행사기간 급증하는 물동량에도 원활하게 배송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쇼피코리아는 최대 쇼핑시즌 맞이 홍보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고 댓글 이벤트를 진행해 한국셀러들의 입점유치에 나선다. 이벤트참여는 홍보영상을 시청한 뒤 ‘좋아요’를 누르고 해당영상 댓글에 ‘쇼피에 입점하고 싶은 이유’를 남기면 된다. 이벤트는 10월31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