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경제 시스템에 더 강력한 돌파구’ 마련 주문
- 빈즈엉•동나이성 등 위성지역과 연결성개선, 고속도로, 롱탄신공항, 상하수도 등
- 빈즈엉•동나이성 등 위성지역과 연결성개선, 고속도로, 롱탄신공항, 상하수도 등
[인사이드비나=호치민, 투 탄(Thu thanh) 기자] 응웬 푸 쫑(Nguyen Phu Trong) 베트남 공산당 총서기장이 호치민시의 인프라 건설에 투자를 집중할 것으로 지시했다.
쫑 서기장은 최근 호치민시 지도부와 만난 자리에서 “호치민시는 한계에 직면한 교통체계와 도시인프라 시스템을 확충·개선하기 위해 인프라 건설에 우선적으로 투자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시의 사회경제적 시스템에 더 강력한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쫑 서기장은 이를 위해 빈즈엉성(Binh Duong) 및 동나이성(Dong Nai) 등 위성지역과 함께 지역간 연결성 개선을 위한 대중교통체계 구축, 순환도로 및 고속도로 신속한 개발·확장, 롱탄신공항(Long Than) 연결도로 개설, 상하수도 및 수문 확장 등에 대한 신속한 개발을 지시했다.
호치민시는 지난해 코로나19 봉쇄조치로 최대 피해지역이 되었지만 올들어 강력한 회복세에 상반기 지역내총생산(GRDP)은 전년동기대비 3.82% 성장한 728조7060억동(307억3410만달러)을 기록했다. 특히 2분기는 외국인관광 회복세에 5.73% 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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