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로 9월 수출 감소…299.4억달러(잠정), 전월대비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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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로 9월 수출 감소…299.4억달러(잠정), 전월대비 14.3%↓
  • 떤 풍(Tan phung) 기자
  • 승인 2022.09.3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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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까지 누적 2825억달러, 전년동기대비 17%↑…무역흑자 65억달러
글로벌 경기침체의 여파가 본격화되면서 그동안 증가하던 베트남의 수출도 9월들어 감소세로 돌아섰다. (사진=baodautu)

[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글로벌 경기침체의 여파가 본격화 되면서 그동안 증가하던 베트남의 수출도 이달들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통계총국(GSO)에 따르면 9월 수출액은 299억4000만달러로 전월대비 14.3% 감소했으며, 수입액은 7% 감소한 288억달러로 7% 줄어든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무역수지는 11억4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올들어 9월까지 교역액은 5585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5.1% 증가했는데, 이중 수출은 2825억달러로 17% 증가했으며, 수입은 2760억달러로 13% 증가했다. 이로써 무역수지는 65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 기간 수출액 10억달러 이상인 품목은 32개로 전체 수출액의 92.8%를 차지했으며, 이중 6개 품목은 100억달러를 넘었다.

수입액이 10억달러 이상인 품목은 42개로 전체 수입액의 92.3%를 차지했다. 이중 4개 품목은 100억달러가 넘었다.

최대 수출시장은 여전히 미국으로 863억달러, 최대 수입시장은 역시 중국으로 916억달러를 기록했다.

최대 무역흑자는 EU로 전년동기대비 48% 늘어난 243억달러, 최대 무역적자는 21% 늘어난 중국으로 515억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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