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동남아은행(SeABank), 미국 국제개발금융공사(DFC)서 2억달러 조달
상태바
베트남 동남아은행(SeABank), 미국 국제개발금융공사(DFC)서 2억달러 조달
  • 윤준호 기자
  • 승인 2022.11.14 1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기후변화 대응, 여성중소기업 대출에 사용
베트남 동남아은행은 DFC로부터의 차입금을 기후변화 대응, 여성중소기업, 가족기업, 소매기업, 에너지 절감 사업 등의 대출에 사용할 방침이다. (사진=tuoitrethudo)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윤준호 기자] 베트남 중견 동남아시아은행(SeABank·세아은행, 증권코드 SSB)이 미국 국제개발금융공사(Development Finance Corporation, DFC)로부터 2억달러 조달에 성공했다.

14일 세아은행에 따르면 이번 차입금은 기후변화 대응, 여성이 창업자나 대표인 중소기업(Women Small-Medium Enterprises, WSME) 및 가족기업, 소매기업, 에너지 절감 사업 등에 대출할 계획이다.

DFC로부터의 자금 조달은 베트남 은행중 세아은행이 처음이다. DFC는 개발도상국 프로젝트중 재무 잠재력이 큰 프로젝트에 자금을 제공하는 미국 정부의 독립된 금융기관으로 ▲식량안보 ▲기후변화 ▲양성평등 ▲금융 접근성 개선 등을 위주로 파트너측의 재무건전성 및 개발 지원을 목표로 한다.

이에앞서 올초 세아은행은 국제금융공사(IFC) 및 프랑스 BIC-BRED(Banque Internationale de Commerce-BRED), 스위스 블루오처드(BlueOrchard Microfinance Fund), 태국 카시콘은행(KASIKORNBANK PCL), 오펙기금(OPEC Fund) 등 해외 금융기관으로부터 여성중소기업 및 기후변화 대응 대출용으로 2억2000만달러를 차입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35길 93, 102동 437호(신천동,더샵스타리버)
  • 대표전화 : 02-3775-4017
  • 팩스 : -
  • 베트남 총국 : 701, F7, tòa nhà Beautiful Saigon số 2 Nguyễn Khắc Viện, Phường Tân Phú, quận 7, TP.Hồ Chí Minh.
  • 베트남총국 전화 : +84 28 6270 1761
  • 법인명 : (주)인사이드비나
  • 제호 : 인사이드비나
  • 등록번호 : 서울 아 05016
  • 등록일 : 2018-03-14
  • 발행일 : 2018-03-14
  • 발행인 : 이현우
  • 편집인 : 장연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용진
  • 인사이드비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인사이드비나.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sidevina@insidevina.com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