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앞으로 2년마다 개최 예정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장연환 기자] 2022년 베트남국제국방전시회(Vietnam Defence 2022)가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하노이시 롱비엔군(Long Bien) 지아럼군사공항(Gia Lam)에서 열린다.
25일 국방부에 따르면 국제국방전시회는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로 미국,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프랑스, 독일 등 29개국 170여개 방산업체가 참가한다.
베트남 국방부는 육군, 공군, 해군, 군대통신그룹(Viettel·비엣텔) 등 산하기관 및 기업들이 개발한 다양한 무기 및 전력지원 체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방부는 인민군 창설 80주년을 맞는 2024년에도 국제국방전시회를 열고, 이후 매 2년마다 국제국방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국제국방전시회에서는 베트남 특수부대의 공중훈련과 공군의 에어쇼를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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