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연말 이웃돕기성금 150억원 전달…사랑의열매 희망2023나눔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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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연말 이웃돕기성금 150억원 전달…사랑의열매 희망2023나눔캠페인 동참
  • 이영순 기자
  • 승인 2022.12.15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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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영주 회장 “어려운 시기일수록 함께 성장하기 위한 노력 계속할 것”
-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위한 ESG경영 실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왼쪽)이 연말 이웃돕기성금 150억원을 사랑의열매 조흥식 회장에게 전달한후 기부증서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의 기부금은 지난해보다 30억원 늘어난 것으로, 함영주 회장은 “미혼모•장애인•저소득 소외계층의 자립을 돕고, 지역사회문제 해결에도 적극 동참함으로써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는 노력을 계속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인사이드비나=이영순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을 통한 행복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돕기 성금 150억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날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함영주 회장, 조흥식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3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하나금융그룹 15개 관계사가 참여해 모은 이번 기부금한 지난해보다 30억원 늘어난 것으로  ▲지역사회문제 신속지원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회적돌봄 지원 ▲교육 및 자립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측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대내외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은 늘어난 반면 기업들의 기부참여는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소외된 이웃의 희망을 잇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올해 성금액을 늘렸다고 설명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성금 전달식에서 “어려워진 경제환경 속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하나금융그룹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의 미션을 실천하기 위해 미혼모•장애인•저소득 소외계층의 자립을 돕고, 지역사회문제 해결에도 적극 동참함으로써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는 노력을 계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하는 ‘모두하나데이’ 행사를 통해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오고 있다.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불평등 해소를 위해 ▲창업지원 ▲청년인턴십 프로그램 ▲사회혁신기업 성장지원 ▲신중년 재취업 ▲소상공인 지원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기후위기 환경교육, 스포츠문화활동 등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사랑의열매는 지난 1일 ‘사랑의온도탑’을 서울 광화문광장에 세우고 연말연시 집중모금캠페인 ‘희망2023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 캠페인은 내년 1월31일까지 62일간 전국 17개 시•도지회에서 일제히 전개된다.

나눔목표액은 4040억원이며, 사랑의온도탑은 목표액의 1%에 해당하는 40억4000만원이 모금될 때마다 1도씩 올라 목표액이 달성되면 100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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