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차선, 2026년 완공 예정
[인사이드비나=다낭, 임용태 기자] 베트남 중부 꽝빈성(Quang Binh) 녓레강(Nhat Le)을 가로지르는 녓레3교가 8일 착공됐다.
녓레강의 3번째 교량인 녓레3교는 동허이시(Dong Hoi)와 르엉닌사(Luong Ninh xa, 읍단위)를 연결하는 진입도로 포함 총연장 2826m, 4차선, 설계속도 60km/h의 도로로 사업비 1조3000억동(5540만달러)가 투입돼 오는 2026년 완공예정이다.
녓레3교는 하띤성(Ha Tinh)부터 꽝찌성(Quang Tri)까지 중부해안지역을 연결하는 주요 교통로로, 1A국도 및 호치민국도와 함께 지역간 연결성을 높이고 해양산업 개발, 국가안보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꽝빈성은 2025년 완공목표로 2400억동(1280만달러)을 들여 스포츠센터, 2200억동(1170만달러)을 들여 질병통제센터를 건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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