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시, 동남아 ‘여행하기 가장 안전한 도시’ 5위…호치민시 1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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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시, 동남아 ‘여행하기 가장 안전한 도시’ 5위…호치민시 14위
  • 떤 풍(Tan phung) 기자
  • 승인 2023.02.01 08: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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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눔베오, 세계 416개 도시 ‘안전지수’ 평가
외국인관광객들이 지난해 12월31일 새해 전날 하노이 따히엔거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VnExpress)

[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하노이시가 동남아시아에서 여행하기 가장 안전한 도시 5위에 올랐다.

통계사이트 눔베오(Numbeo)가 최근 발표한 ‘동남아 20개 관광도시 안전지수’에서 하노이시는 5위, 호치민시는 14위에 올랐다.

하노이시의 안전지수는 62점으로 태국 치앙마이(75.9), 필리핀 다바오(72.4), 싱가포르(70.6), 말레이시아 페낭(66.5)에 이어 동남아에서 다섯번째에 자리했다. 관광천국인 태국 방콕은 7위, 인도네시아 발리는 10위였다.

눔베오는 글로벌 사용자들의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전세계 416개 도시의 안전지수를 매겼다. 눔베오는 안전을 ‘낮에 혼자 안전하게 걷는 것’과 ‘밤에 혼자 안전하게 걷는 것’으로 정의했다.

호치민시는 안전지수 47.4점으로 ‘밤에 혼자 걷는 것은 안전수준이 낮음’으로 평가되었다.

세계 순위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가 안전지수 88.8로 1위를 기록했고 카타르 도하, 대만 타이베이가 뒤를 이었다.

반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지 않은 도시는 폭력과 살인으로 악명 높은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였다.

베트남은 올해 800만명의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한다. 또한 하노이시는 300만명, 호치민시는 500만명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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