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영주 회장 “온기의 사각지대없이 모두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희망”
- 관계사•임직원들도 지원 참여…노인시설 이불 기부, 연탄봉사활동
- 관계사•임직원들도 지원 참여…노인시설 이불 기부, 연탄봉사활동
[인사이드비나=오태근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연이은 한파와 에너지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난방비 5억원을 긴급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의 긴급지원은 정부 지원대상에 포함되지 않지만 에너지 취약계층에 해당되는 ▲장애인가구 ▲자립준비 청년•청소년 ▲미혼모 등에 대해서도 지원된다.
하나금융그룹은 난방비 긴급지원 외에도 관계사와 임직원들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임직원과 가족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온 그룹차원의 봉사활동단체인 하나사랑봉사단은 겨울을 보내기위해 임시 생활시설에 입소하는 미혼모들에게 방한자켓과 함께 위로를 전달했다.
하나은행은 지난달 치러진 은행장 이취임식 간소화로 절감한 비용을 노인시설 이불 지원에 사용키로 했으며, 하나증권은 최근 임직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나서 추위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연탄 및 겨울 생필품 배달 봉사활동을 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그룹의 난방비 긴급 지원과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활동으로 온기의 사각지대 없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누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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