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더프라미스에 전달…긴급구호물자 지원에 사용
[인사이드비나=이영순 기자] 아이돌그룹 스트레이키즈 멤버 창빈과 현진이 16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구호를 위해 각각 1억원의 성금을 국제구호단체 (사)더프라미스에 기부했다.
창빈•현진 두 사람의 기부금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피해 복구 및 이재민 긴급구호 물자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김동훈 더프라미스 상임이사는 “스트레이키즈 멤버 창빈과 현진의 기부로 현장팀이 할 수있는 일의 범위가 훨씬 넓어졌다”고 감사를 전하며 “현장출국을 앞두고 있는만큼 지진피해 상황을 주시하면서 복구를 도울 수있는 구호지원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프라미스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ECOSOC) NGO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단체로 교육, 식수위생, 소득증대, 재난피해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창빈과 현진이 속한 스트레이키즈는 전세계 18개 도시에서 42회의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달 호주 멜버른과 시드니에서 공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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