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4월19일, GSM 자본금의 95%인 1억2090만달러 규모
[인사이드비나=호치민, 투 탄(Thu thanh) 기자] 베트남 최대 민간기업 빈그룹(Vingroup 증권코드 VIC) 창업자이자 최고부호인 팜 녓 브엉(Pham Nhat Vuong) 회장이 빈그룹 보유지분 1.31%를 최근 신설한 전기차 택시회사 GSM으로 넘겨 출자한다.
16일 빈그룹에 따르면, 브엉 회장의 빈그룹 보유지분 19.18%(7억4200만여주) 가운데 1.31%(5070만여주)를 GSM으로 오는 21일부터 4월19일까지 기간에 이전한다. 이전이 완료되면 브엉 회장의 지분은 17.87%(6억9120만여주)가 남게 된다.
브엉 회장의 지분 이전은 GSM 출자금 마련을 위한 것으로, 이전하는 지분규모는 GSM 자본금의 95%에 해당하는 2조8500억동(1억2090만달러)에 달한다.
브엉 회장이 설립한 GSM은 ‘그린(Green), 스마트(Smart), 모빌리티(Mobilty)’의 이니셜을 따온 것으로, GSM은 조만간 계열사 빈패스트(VinFast)가 생산한 전기차 1만대, 전기오토바이 10만대로 택시, 렌터카, 승차공유 등 운송사업을 4월부터 하노이시부터 시작해 연내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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