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티엣 도시계획 및 해안도로 건설계획’ 발표, 2030년 완공 목표
[인사이드비나=다낭, 임용태 기자] 베트남 중남부 빈투언성(Binh Thuan) 정부가 관광촉진을 위해 판티엣(Phan Thiet) 지역에 80km 길이의 해안도로 건설계획을 공개했다.
22일 빈투언성의 ‘판티엣 도시계획 및 해안도로 건설계획’에 따르면, 해안도로는 께마(Ke Ga)에서 무이네(Mui Ne)까지 80km 길이로 2030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한다.
해안도로는 기존도로를 개량하거나 신설하는 방식으로 마을을 끼고, 강어귀를 돌며, 중간중간에 다리를 놓아 관광지들과 직접 연결되도록 했다. 또한 해안도로 인근에는 관광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도시계획에서 정한 구역 이외에는 새로운 건물을 허가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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