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출 1071.6억달러 13%↓, 수입 996억달러 17.7%↓
- 지난달 중순이후 다소 개선 조짐
- 지난달 중순이후 다소 개선 조짐
[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글로벌 경기둔화에 따라 베트남의 교역액도 큰폭을 줄었지만 지난달 중순이후부터는 다소 개선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16일 통계총국에 따르면, 4월 후반기(16~30일) 교역액은 267억8000만달러로 전반기(1~15일)보다 7억200만달러(2.7%) 증가했다. 이가운데 수출은 145억5000만달러로 9.9% 증가했고, 수입은 122억3000만달러로 6억1300만달러(4.8%) 감소했다.
해관총국에 따르면 4월까지 누적 교역액은 2067억60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5.3% 감소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이중 수출은 1071억6000만달러로 13%, 수입은 996억달러로 17.7% 감소했다.
이로써 4월까지 상품수지는 75억6000만달러 흑자로 지난달 통계총국의 추정치보다 12억달러 이상 많았다. 이중 4월 한달만 놓고보면 23억30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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