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고도(古都) 후에, ‘아시아 저비용 호텔여행지 8선’ 3위 꼽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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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고도(古都) 후에, ‘아시아 저비용 호텔여행지 8선’ 3위 꼽혀
  • 임용태 기자
  • 승인 2024.04.1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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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고다 발표, 1박당 평균투숙료 43달러
- 마지막 응웬왕조 도읍, 역사문화 관광중심지
- ‘송크란’ 축제 앞둔 태국 우돈타니 28달러로 1위
베트남 후에시의 후에왕궁 전경. 후에시는 베트남 마지막 왕조인 후에 왕국의 도읍으로, 후에왕궁은 199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으며 이같은 풍부한 역사문화유적지를 둘러보기 위해 해마다 수많은 관광객이 후에시를 방문한다. (사진=baoquocte)
베트남 후에시의 후에왕궁 전경. 후에시는 베트남 마지막 왕조인 후에 왕국의 도읍으로, 후에왕궁은 199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으며 이같은 풍부한 역사문화유적지를 둘러보기 위해 해마다 수많은 관광객이 후에시를 방문한다. (사진=baoquocte)

[인사이드비나=다낭, 임용태 기자] 베트남 중부 트어티엔후에성(Thua Thien Hue)의 고도(古都) 후에시(Hue)가 아시아에서 호텔 숙박료가 가장 저렴한 8대 여행지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여행플랫폼 아고다(Agoda)가 최근 발표한 ‘아시아에서 가장 저렴한 호텔여행지 8선’에 따르면 후에시는 호텔 1박당 평균 투숙료는 43달러로 3위에 선정됐다.

아시아 1위는 태국 최대축제인 송크란을 앞둔 우돈타니(Udon Thani)의 28달러였고, 인도네시아 수바라야(Surabaya)가 39달러로 2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말레이시아 쿠칭(Kuching) 49달러, 필리핀 일로일로(Iloilo) 50달러, 인도 벵갈루루(Bengaluru) 55달러, 일본 나리타 71달러, 대만 가오슝 101달러 등의 순이었다.

아고다는 지난달 1일~18일의 아시아 여행지 호텔 예매 정보를 토대로 4~5월 주요 관광지 평균 객실요금을 이같이 산정했다.

후에시는 베트남 마지막 왕조 '응웬왕조'(阮朝 Nguyen trieu, 1558~1777, 1802~1945)의 도읍이며 1803년 건립된 후에왕궁은 후에 고대성채의 일부로 199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이런 풍부한 역사문화유적지를 둘러보기 위해 해마다 수많은 관광객이 후에시를 찾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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