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몽구 현대차명예회장, ‘세계적 자동차거인’ 입증…명예의전당 헌액, 한국인 최초 정몽구 현대차명예회장, ‘세계적 자동차거인’ 입증…명예의전당 헌액, 한국인 최초 [인사이드비나=조길환 기자]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이 세계자동차산업 최고권위의 미국 ‘자동차 명예의 전당(Automotive Hall of Fame)'에 한국인 최초로 헌액돼 ’세계적 자동차 거인(巨人)‘으로 우뚝 섰다. 자동차 명예의 전당은 22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2020/2021 자동차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열고, 정몽구 명예회장을 자동차 명예의 전당에 헌액했다.정몽구 명예회장의 자필서명이 음각된 대리석 명판도 디트로이트의 명소인 ‘자동차 명예의 전당 기념관’에 영구전시돼 역사에 남게 됐다.1939년 설 산업 | 조길환 기자 | 2021-07-23 18:56 [권오용의 재계춘추(財界春秋)] (18) 정몽구 회장의 승부수, 기아차 인수와 품질경영 [권오용의 재계춘추(財界春秋)] (18) 정몽구 회장의 승부수, 기아차 인수와 품질경영 현대차의 정몽구 회장이 경영일선에서 퇴진했다. 회장으로서 그가 재직했던 20년간 현대차 그룹은 판매량 기준 세계 5위의 글로벌 기업으로 우뚝 섰다. 현대차그룹이 글로벌 자동차회사로 우뚝 설 수있는 가장 큰 전환점이 된 계기는 기아차 인수다. 1990년대 중반까지 기아차는 재계 8위에 달하는 대기업이었다. 하지만 무리한 사세확장과 과잉투자가 화근이 됐다. 1997년 외환위기가 터지면서 자금이 경색되고 차입금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며 결국 부도위기에 몰렸다.◆부실 기아차 인수 1년만에 흑자전환, 22개월만에 법정관리 졸업정부는 기아차 권오용의 재계춘추(財界春秋) | 권오용 한국가이드스타 상임이사(전 SK그룹 사장) | 2020-10-16 20:0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