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권오용의 재계춘추(財界春秋)] (21) 김재철 회장의 영원한 도전 [권오용의 재계춘추(財界春秋)] (21) 김재철 회장의 영원한 도전 “우리나라는 국토가 좁고 지하자원도 없기 때문에 바다를 개척하는 길 밖에 없다. 바다는 무진장한 자원의 보고(寶庫)이고 우리나라가 가난과 후진국이라는 멍에로부터 벗어나려면 우수한 젊은이들이 바다 개척에 나서야 한다.” 강진농고 졸업반 시절 담임 선생님의 이 한마디는 꿈 많던 소년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 놓았다. 배 한척으로 참치왕국으로 거듭난 동원그룹의 모태 동원산업의 출발점이기도 하다.서울대 농과대학 장학생으로 선발됐던 김 회장은 담임 선생님의 바다개척론에 큰 감명을 받아 부산수산대학으로 진로를 바꿨다. 권오용의 재계춘추(財界春秋) | 권오용 한국가이드스타 상임이사(전 SK그룹 사장) | 2021-01-15 14:0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