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초 10월28일~11월1일 사이공전시컨벤션센터서 개최 예정
[인사이드비나=호치민, 투 탄(Thu thanh) 기자] 베트남 최대 자동차행사인 베트남모터쇼(VMS)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우려로 올해는 열리지 않는다.
행사 주최측은 베트남자동차제조업협회(VAMA)와 베트남자동차수입협회(VIVA)의 의견에 따라, 지역감염 확산이 예측할 수 없어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올해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당초 오는 10월28일부터 11월1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던 ‘2020 VMS’에는 아우디, 포드, 재규어, 혼다, 랜드로버, 렉서스, 메르세데스벤츠 등 최소 15개 업체가 참가신청을 했다.
주최측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내년 행사는 예년과 같은 장소인 호치민시 사이공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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