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온그룹, 북부 탄화성에 복합쇼핑몰 개발 추진...1억9000만달러 투자
상태바
일본 이온그룹, 북부 탄화성에 복합쇼핑몰 개발 추진...1억9000만달러 투자
  • 떤 풍(Tan phung) 기자
  • 승인 2020.12.15 17: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2025년까지 20억달러 투자, 이온몰 20개로 확대 계획...14일 6번째 하이퐁점 개장
이온그룹과 탄화성 인민위원회 관계자가 복합쇼핑몰 개발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탄화성 인민위원회)

[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일본 유통대기업 이온(Aeon)그룹이 베트남 북부 탄화성(Thanh Hoa)에 1억9000만달러를 투자해 복합쇼핑몰인 이온몰을 추가로 개발한다.

탄화성 인민위원회는 최근 이온그룹과 이온몰 개발에 대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이온그룹은 2025년까지 20억달러를 추가로 투자해 베트남에서 이온몰을 20개로 늘릴 계획이다. 이온그룹은 지난 14일 개장한 이온몰 하이퐁점(Hai Phong)을 포함해 현재 전국에 6개의 복합쇼핑몰을 운영중이다.

응웬 반 티(Nguyen Van Thi) 탄화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일본은 지역내 FDI(외국인직접투자)의 46%를 차지하는 최대 투자국이자 핵심 파트너로 응이선정유(Nghi Son Refinery), 응이선2복합화력발전소, 응이선시멘트와 같이 일본기업의 투자는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에 놀라운 성과를 가져다줬다”며 “일본기업들의 투자를 위해 신속한 행정과 유리한 사업환경 조성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탄화성은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베트남지사 및 기획투자부 산하 외국인투자청과도 투자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국내외 기업들의 투자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35길 93, 102동 437호(신천동,더샵스타리버)
  • 대표전화 : 02-3775-4017
  • 팩스 : -
  • 베트남 총국 : 701, F7, tòa nhà Beautiful Saigon số 2 Nguyễn Khắc Viện, Phường Tân Phú, quận 7, TP.Hồ Chí Minh.
  • 베트남총국 전화 : +84 28 6270 1761
  • 법인명 : (주)인사이드비나
  • 제호 : 인사이드비나
  • 등록번호 : 서울 아 05016
  • 등록일 : 2018-03-14
  • 발행일 : 2018-03-14
  • 발행인 : 이현우
  • 편집인 : 장연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용진
  • 인사이드비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인사이드비나.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sidevina@insidevina.com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