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베트남, 박닌(Bac Ninh)성에 노동자용 기숙사 추가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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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베트남, 박닌(Bac Ninh)성에 노동자용 기숙사 추가 건설
  • 장연환
  • 승인 2018.07.23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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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베트남 1분기, 총매출액 205억 USD, 총수출액 150억 USD
삼성베트남의 수출액이 베트남 수출액의 27.6%
(사진=삼성베트남)

박닌성 인민위원회는 Viglacera의 토지를 회수하여 삼성디스플레이베트남 프로젝트에 제공하는 것을 결정한다고 발표했다. 삼성디스플레이베트남은 이 토지에 박닌(Bac Ninh)성 띠엔퐁(Tien Phong)현 옌쭝(Yen Trung)리와 동띠엔(Dong Tien)리의 노동자용 기숙사를 건설한다.

이번에 회수된 토지는 옌퐁(Yen Phong)공업구에 있으며 면적은 18,623㎡인데, 지난 2008년 당시 유리 생산 회사인 Viglacera가 임대한 후 영업용 저층 건물을 건축하여 경영해 왔다.

회수된 토지 중 6,682㎡의 면적은 2055년 10월 17일 기한까지 삼성의 노동자용 기숙사 건설에 사용되며, 사용되는 면적만큼 토지 임대료를 지불하는 조건이다. 나머지 11,941㎡의 면적은 녹지, 경관구역, 교통구역, 주차장으로 사용되며, 마찬가지로 2055년까지 토지 임대료를 지불하는 조건이다.

삼성은 베트남 전국에 특히 박닌성 최대의 투자자이다.

삼성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삼성베트남 총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57% 증가한 205억 USD,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한 20억 8,000만 USD에 달한다.

삼성의 가파른 성장은 베트남 전체 성장에 중요한 기여를 해왔는데, 올 1분기 베트남 GDP 성장은 10년 내 가장 높은 수준인 7.38% 성장했다.

팜딘투이(Pham Dinh Thuy) 산업통계국장은 올 1분기 13.59%가 성장한 제조업은 주로 전자제품과 전자부품 특히 삼성의 성장에 기인한다고 했다. 올 1분기 삼성의 총수출액은 150억 USD로서 베트남 전체 수출액 543억 USD의 27.6%를 차지했다.

산업통계국에 따르면, 올해 삼성의 총매출은 지난해에 비해 약 18%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2분기에도 삼성의 성장은 1분기 모멘텀을 계속 유지할 것이지만, 3분기와 4분기는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과 기타 외국인직접투자(FDI) 덕분으로 박닌성 수출액은 호치민시, 타이응웬(Thai Nguyen)성, 빈증(Binh Duong)성, 동나이(Dong Nai)성 수출액을 합친 것보다 많다. 올 1월에서 4월까지 4달 동안 박닌성 수출액은 베트남 전체 수출액의 15.7%를 기록했는데, 이는 삼성의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의 놀라운 성장에 기인한다.

올 상반기 삼성이 박닌성에 납부한 세금은 지난해 동기에 비해 4,000억동(한화 약 200억원)이 늘었는데, 이에는 3개 프로젝트의 기계류와 설비류 투자가 포함됐다.

삼성의 투자와 함께, 지금까지 박닌성은 건수로는 1,228건, 투자 금액으로는 166억 6,000만 USD의 FDI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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