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계은행 지점 근무 31세 여성, TDC플라자에 거주…공안, 조사중
[인사이드비나=호치민, 투 탄(Thu thanh) 기자] 호치민시 인접 빈즈엉성(Binh Duong) 한 아파트에서 한국 여성은행원이 추락해 숨진 안타까운 사건이 벌어졌다.
10일 공안당국에 따르면, 8일 밤 11시경 주민들의 신고로 아파트에서 추락해 사망한 채 발견된 한국여성 K모씨는 투야우못시(Thu Dau Mot) 소재 주상복합아파트 TDC플라자(TDC Plaza) 9층에 거주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1990년생인 K씨는 빈즈엉성 소재 한 한국계은행 지점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주민들에 따르면, 추락은 밤 10시경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공안은 이 여성이 혼자 아파트에 살고 있었으며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더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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