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11월 액셀러레이팅 지원, 우수기업은 시드(Sedd) 투자 유치 예정
[인사이드비나=오태근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 서울지역본부가 ‘2021 G밸리 스타트업 데모데이’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2021 G밸리 스타트업 데모데이는 G밸리내 혁신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행사로, 스타트업 경쟁력 강화와 투자유치 활성화 도모를 위해 여러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모집대상은 G밸리(구로구·금천구) 소재 창업 7년이내 스타트업으로, 올해는 총 40개 기업을 선발해 7~11월까지 단계별 액셀러레이팅 서비스를 지원한다. 접수는 오는 28일까지다.
선발된 기업은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다래전략사업화센터에서 ▲분야별 전문가와 1:1 맞춤형 멘토링 ▲투자유치 역량강화 교육 ▲중견기업과 네트워킹 데이 ▲투자자 연계 데모 데이 ▲사업계획서 및 IR자료 고도화 컨설팅 ▲정부지원 사업 매칭 지원 ▲TIPS 연계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낸 기업에는 시드(Seed) 투자가 집행될 계획이며, 앞으로 다래전략사업화센터가 운영하는 데모 데이 및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된다.
자세한 모집 공고 및 신청 관련 내용은 한국산업단지공단, 다래전략사업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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