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찌린시 벤탐호수 일대 152만평 규모…리조트및 호텔, 골프장, 주택•의료•교육단지, 상업시설 등
[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베트남 부동산대기업 FLC그룹이 북부 하이즈엉성(Hai Duong) 찌린시(Chi Linh) 벤땀호수(Ben Tam) 일대에 503ha(152만평) 규모로 추진하는 복합 생태관광리조트 사업계획이 승인됐다.
19일 하이즈엉성 인민위원회에 따르면, 2018년 제안된 이 사업은 몇차례 수정을 거쳐 리조트, 27홀 골프장, 주택단지, 호텔, 의료시설, 교육단지, 상업시설 등 2만명 수용인구의 복합단지로 개발된다. 실시계획은 기본계획 승인후 6개월 이내 제출해야 한다.
FLC그룹이 이 일대에서 계획중인 사업은 벤땀호수 복합 생태관광리조트와 빈(Vinh) 테마파크, 박꺼우한(Bac Cau Han) 신도시 등 3개 사업으로 지방당국과 계속 협의중이다.
실시계획을 위한 연구가 진행될 부지는 벤땀호수 40ha(12만평)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으로 농지가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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