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스베이스미디어 주도 프리시리즈A…새 컨텐츠 개발 등 사업 확장에 투자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베트남 디지털미디어 스타트업 비엣세테라(Vietcetera)가 벤처캐피털 노스베이스미디어(North Base Media)가 주도하는 투자유치 프리시리즈A 라운드에서 270만달러를 끌어모았다.
이번 프리시리즈A 라운드에는 고젝(Gojek)의 고벤처스(Go-Ventures)와 이스트벤처(East Ventures), 서밋미디어(Summit Media), 제네시아벤처(Genesia Ventures), 일본 야후와 라인의 합작사 Z홀딩스(Z Holdings)의 Z벤쳐(Z Venture) 등이 참여했다.
비엣세테라는 지난 3월에도 일본 투자펀드 제네시아벤처로부터 70만달러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비엣세테라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으로 새로운 컨텐츠를 개발하고 팟캐스트로도 사업영역을 확장한 후 향후 모바일용 컨텐츠 및 프랜차이즈 컨텐츠도 개발할 계획이다.
지난 2016년 디지털미디어 플랫폼으로 출발한 비엣세테라는 Z세대(1990~2000년생)를 겨냥한 컨텐츠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현재 베트남시장에서 월 이용자수는 2000만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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