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착 컨시어지 서비스 제공…채용•비자•주거 등 맞춤형서비스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윤준호 기자] 베트남 현지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컴퍼니빌더 ‘쿠빌더(대표 이주홍)’가 베트남내 한국 스타트업(K-스타트업)을 위한 공유오피스 ‘쿠빌더 스타트업 센터’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쿠빌더 스타트업 센터는 호치민시내에 위치한 부티크 공유오피스로 약 30석의 오픈데스크와 미팅룸•개인사물함•주방•주차장 등 부대시설을 갖췄으며 베트남어•영어•중국어•한국어가 가능한 스태프가 상주해있다.
특히 베트남내 한국 스타트업을 위해 한국인 및 한국어가 가능한 베트남 직원이 밀착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지채용과 비자업무, 주거용부동산 등 한국인 맞춤형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같은 건물에 위치한 카페•스튜디오•뷰티샵 등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고 쿠빌더가 주최하는 월간이벤트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있다.
쿠빌더 스타트업 센터는 호치민 1호점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에 다른 도시로 확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공유스튜디오, 공유뷰티샵과 연계된 복합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쿠빌더는 베트남 내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컴퍼니 빌더로서 호치민과 서울에 사무소를 두고있으며 재무투자를 비롯해 다양한 지원(공간•마케팅•개발•디자인•세일즈•HR•법무•세무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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