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인승 2.2D 2개트림, 7인승 2.2D 및 3.5G 등 3개트림…7가지 색상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기아의 2022년형 카니발이 10월중 베트남시장에 출시된다.
기아베트남 팬페이지(fan homepage)에 따르면, 베트남시장에서 출시되는 차량은 현지 협력업체 쯔엉하이자동차(Truong Hai·타코)가 조립한 자동차다.
출시 모델은 8인승이 2.2D 럭셔리, 2.2D 프리미엄 그리고 7인승은 2.2D 프리미엄, 2.2D 시그니처, 3.5G 시그니처 등 5개 트림이고 색상은 7가지다.
2022년형 카니발은 모델별로 탑재되는 장비에 다소 차이가 있다. 기본모델인 2.2D 럭셔리 8인승의 경우 자동 LED 전조등, LED 주간주행등, 할로겐 테일라이트, 19인치 휠이 장착됐고 실내는 가죽시트, 운전석 전동시트, 푸시 시동버튼, 8인치 인포테인먼트 스크린, 4.2인치 다중정보 전자계기판이 탑재됐다. 또 7개의 에어백, 타이어 공기압센서, 후방카메라 및 감지센서,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탑승객의 안전과 편의감을 높인 운전자 보조시스템이 탑재됐다.
모델별 가격은 ▲2.2D 럭셔리 11억9900만동(5만2370달러) ▲2.2D 프리미엄 8인승 13억1900만동 ▲2.2D 프리미엄 7인승 13억8900만동 ▲2.2D 시그니처 14억3900만동 ▲3.5G 시그니처 18억3900만동(8만950달러) 등이다.
한편 지난해 기아는 4세대 세도나(Sedona) 모델부터 전세계 모델의 명칭을 카니발로 통일했다. 지금까지 베트남에서는 세도나로 판매됐다.
저작권자 © 인사이드비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