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26만여주, 지난달 3~22일 평균주가 2만2528동(0.99달러)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윤준호 기자] 사이공은행(Saigon Commercial Joint Stock Bank, 증권코드 SGB)이 비엣캐피탈증권(Viet Capital Securities, 증권코드 VCI) 보유지분 826만여주(2.25%) 전량을 매각했다.
하노이증권거래소(HNX) 공시 자료에 따르면, SGB는 지난달 3~22일 기간 호가일치 방식으로 VCI 주식을 매각했다. 이 기간 VCI 평균 주가는 2만2528동(0.99달러)으로 SGB는 이번 매각을 통해 약 1860억동(820만달러)을 회수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SGB는 앞서 두차례 주당 2만2800동(1달러)으로 VCI 보유지분 경매를 시도했으나 두번 모두 입찰자가 없어 매각에 실패했었다.
SGB의 9월까지 세후이익은 1610억동(710만달러)으로 전년동기대비 11% 증가했다. 9월30일 기준 총자산은 22조6780억동(9억9930만달러)으로 연초대비 5.2% 감소했다.
Tag
#사이공은행(Saigon Commercial Joint Stock Bank
#증권코드 SGB)
#비엣캐피탈증권(Viet Capital Securities
#증권코드 VCI)
저작권자 © 인사이드비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