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42만명 3차접종 마쳐…설 이전에 60세 이상 완료 목표
[인사이드비나=호치민, 투 탄(Thu thanh) 기자] 호치민시질병통제예방센터(HCDC)가 시민들에 코로나19 백신 3차접종을 촉구했다.
25일 HCDC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의 2차 및 3차접종은 현재 22개 군·현 및 투득시(Thu Duc)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접종 대상자는 거주지에 상관없이 누구나 접종을 받을 수 있다.
호치민시는 작년 12월초부터 전국 최초로 3차접종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시는 1980여만회분의 백신을 접종했으며, 이중 442만명이 3차접종을 완료했다.
시 보건국은 뗏(tet 설) 이전에 60세 이상의 3차접종 완료를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백신을 아직 한번도 접종하지 않은 사람도 있고, 3차접종도 예상만큼 속도가 나지 않고 있어 조속한 접종을 촉구하고 나선 것이다.
추가 접종 대상자는 18세 이상으로 이전 접종후 3개월이 지난 사람이다.
저작권자 © 인사이드비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