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CR검사없이 체온검사만 실시…구체적 시행일은 미정
[인사이드비나=호치민, 투 탄(Thu thanh) 기자] 인도네시아 정부가 베트남을 포함한 아세안 회원국 국민에 대한 무비자 입국을 2년만에 재개하기로 했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지난 4일 발표에서, 아세안 회원국에 대한 무비자 입국 재개와 함께 입국자는 체온검사만 통과하면 PCR검사 없이 체온검사만 하게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새로운 지침의 정확한 시행일정은 발표되지 않았다.
현재 인도네시아를 방문하는 외국인은 도착 직후 PCR검사를 받아야 하며, 음성 결과가 나올 때까지 호텔에서 대기해야 한다.
인도네시아의 세계적인 휴양지 발리는 앞서 지난달 7일부터 베트남 등 23개국에 대한 도착비자 프로그램을 재개했다.
베트남은 지난달 15일부터 모든 인바운드 및 아웃바운드 관광을 재개하면서 아세안 회원국 포함 24개국 국민에 대한 비자면제 정책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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