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이벤트…입장권 하나카드 결제시 50% 할인, 특별가이드맵, 데일리 경품추첨 등
[인사이드비나=오태근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타이틀스폰서인 KPGA(한국프로골프협회)투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강원도 춘천시 소재 남춘천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동북아 유일의 국제대회인데 올해는 한일 양국의 유명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우승 다툼을 벌인다. 중국선수들은 코로나19로 출전하지 못한다.
국내 선수들은 ‘데상트 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13년만에 첫우승을 이룬 박은신 프로와 박상현, 토드 백 등이 출전한다. 또한 역대 제네시스포인트 1위를 차지한 김태훈, 문경준, 이형준 프로 등도 명예회복에 나선다.
특히, 타이틀스폰서인 하나금융그룹이 후원하고 있는 박은신, 함정우, 한승수, 박배종, 이승민, 박상현(서브) 선수 등이 대거 참여한다. 올해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상현의 경우 2018년에 이어 본대회 2승 도전이자, 올시즌 다승도전이기도 하다.
또한 코리안투어 메이저급대회 우승자인 이원준, 문도엽, 서요섭(이상 KPGA 선수권대회) 선수와 허인회, 이태희(GS칼텍스 매경오픈), 함정우, 권성열(SK텔레콤 오픈)과 본대회 디펜딩챔피언 이태훈 프로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
일본골프투어(JGTO)에서는 12명이 출전한다. 올해 JGTO 상금순위 12위로 20대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카이토 오니시(23)와 프로통산 4승과 2018년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3위를 기록한 류현우(40) 등이 한국 선수들과 샷 대결이 펼쳐진다.
하나금융그룹은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을 향후 미국, 일본, 중국, 태국,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필리핀 등 다양한 국적의 선수가 참가하는 진정한 의미의 ‘인비테이셔널 대회’로 개최, 동북아 최고의 남자프로골프 국제대회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이번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ALL NEW START'라는 슬로건으로 코로나19 일상회복 이후 3년만에 갤러리와 함께하는 대회를 맞아 이벤트와 볼거리가 제공된다.
하나은행은 모바일앱 ‘하나원큐’를 통해 갤러리 초대권을 무료증정하는 이벤트를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했다. 주중권/주말권을 500명씩 무작위로 추첨해 각각 1인당 2매씩 지급하하는 것으로 14일 당첨자가 발표된다.
.
일반 갤러리 입장권을 하나카드로 사전예매(인터파크) 또는 현장구매시 50% 즉시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이와함께 하나금융그룹은 갤러리를 위해 특별한 가이드 맵을 제공키로 했다. 가이드맵은 코스간의 지름길(Short-cut) 구간, 경사도, 그늘막 쉼터, 화장실 등을 표기해 갤러리들이 편하게 대회를 관람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또한 대회현장을 찾은 갤러리를 대상으로 데일리 경품 추첨 행사와 스탬프투어, 골프 교육프로그램인 스내그(SNAG) 골프 등의 이벤트도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