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도상환해약금 면제, 인지세 전액 지원
- ‘하나원큐’서 서류없이 한도•금리조회 및 대출약정까지 한번에 가능
- ‘하나원큐’서 서류없이 한도•금리조회 및 대출약정까지 한번에 가능
[인사이드비나=오태근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29일 씨티은행 신용대출을 이용하고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갈아타기(대환) 전용상품인 ‘씨티 갈아타기 대출’을 오는 7월1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씨티은행이 소매금융부문의 단계적 폐지를 진행함에 따라 다른 은행 대출로 갈아타려는 고객들이 불편없이 대환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내놓았다.
하나은행은 이를위해 다양한 혜택과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대출한도는 기존 씨티은행 대출을 갈아타기에 무리가 없도록 대환 금액 범위내에서 최대 2억2000만원까지 가능하며, DSR 규제는 적용되지 않는다.
씨티은행 신용대출 고객이라면 누구나 최대 2.1%p의 기본 우대금리가 적용되며, 추가거래를 약속할 경우에는 0.9%p를 더해 최대 3.0%P의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우대금리가 모두 적용되면 신청채널에 관계없이 최저 3%초반 수준의 대출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금리뿐만 아니라 중도상환해약금 면제와 인지세도 전액 지원된다.
대출신청은 모바일, 영업점, 인터넷뱅킹, 마이브랜치 등 다양한 채널에서 가능하며, 특히 하나원큐앱에서 모바일 전용상품으로 신청하면 서류 제출없이 한도 및 금리 조회가 즉시 가능하고 대출 신청 및 약정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나은행 전용상품으로 대환하는 신규고객중 1111명을 추첨해 최고 300만원까지 하나머니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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