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베트남 여권파워 90위, 전분기대비 1계단↓…54개국 무비자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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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베트남 여권파워 90위, 전분기대비 1계단↓…54개국 무비자 입국
  • 떤 풍(Tan phung) 기자
  • 승인 2022.07.0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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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위 일본·싱가포르 192개국…2위 한국·독일 190개국
이달부터 발급되기 시작한 새 베트남 여권. 베트남 여권 소지자는 54개국을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다. (사진=anninhthudo)

[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2분기 베트남의 여권파워는 세계 90위로 전분기보다 1계단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국제 시민권 및 영주권 자문회사 헨리앤파트너스(Henley & Partners)가 최근 발표한 2분기 ‘헨리여권지수(Henley Passport Index)’에 따르면, 베트남 순위는 90위였다.

2분기 순위는 1분기보다는 한계단 하락한 것이지만 작년말과 비교하면 5계단 상승한 것이다.

베트남 시민은 무비자(전자비자, 도착비자 포함)로 54개국에 입국할 수 있다.

비자면제국은 싱가포르, 캄보디아, 라오스,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미얀마, 브루나이 등 아세안 회원국과 쿡제도, 미크로네시아, 니우에, 바베이도스, 아이티, 오만, 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 도미니카,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칠레, 에콰도르, 파나마 등이 있다.

또 전자비자(eTA)로 입국하는 국가는 대만, 스리랑카 등 2개국이다.

헨리앤파트너스는 지난 2006년부터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제공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199개국 여권과 227개 목적지를 평가해 매분기마다 순위를 발표한다.

2분기 여권파위 1위는 일본과 싱가포르로 각각 192개국을 무비자로 방문할 수 있다. 이어 한국과 독일이 각각 190개국으로 공동 2위에 올랐다.

한편 베트남은 이달부터 QR코드가 내장된 새 여권을 발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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