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꽝안반도중심개발계획…문화·상업·관광지구로 개발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장연환 기자] 하노이시 서호(Tay Ho)에 3500석 규모의 수상극장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
서호군(Tay Ho) 인민위원회는 이같은 수상극장 건설을 포함한 꽝안반도(Quang An) 중심개발계획을 발표했다.
하노이시 서호군(Tay Ho)의 거대호수 서호에 플로팅 형태로 건설될 수상극장은 면적 1만3000㎡에 3500석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완공시 수도 하노이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다양한 문화예술 및 정치행사들이 개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응웬 레 호앙(Nguyen Le Hoang) 서호군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에 따르면, 수상극장의 설계는 이태리의 세계적인 건축가 렌조 피아노(Renzo Piano)가 했다.
꽝안반도중심개발계획은 꽝안반도의 기술인프라 확충 및 문화·상업·관광지구 개발을 골자로 한 도시재생사업으로, 전체 개발 예정지는 77만㎡가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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