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베트남관광청 대표부, 한국 엔터테인먼트기업 현지진출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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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베트남관광청 대표부, 한국 엔터테인먼트기업 현지진출 지원 나서
  • 김동현 기자
  • 승인 2022.09.1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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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베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제작 지원체계 구축
주한 베트남관광청 대표부가 베트남 정부기관•방송국•엔터테인먼트및 관광관련기업들과 한-베 엔터테인먼트 지원체계를 구축, 한국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의 베트남 진출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사진=주한 베트남관광청 대표부)

[인사이드비나=김동현 기자] 주한 베트남관광청 대표부(대표 리 쓰엉 깐 Lý Xương Căn 관광대사)가 한국 엔터테인먼트기업의 베트남 진출 지원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주한 베트남관광청 대표부는 이종일 사무국장을 단장으로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및 정부 관련부처, 베트남 방송국, 엔터테인먼트, 관광관련 기업들과 TF팀을 구성해 양국 엔터테인먼트 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같은 주한베트남관광청 한국 엔터기업 베트남진출 지원은 양국간 문화•관광•경제 교류가 활발한 가운데 양국 수교30주년을 계기로 한국의 엔터테인먼트기업 및 영화•방송•광고•OTT•이벤트 기업들의 베트남 현지진출 및 합작, 인허가 등에 대한 문의가 많아지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현재 한국 엔터테인먼트 관련기업들이 베트남에서 영상물을 제작하거나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서는 베트남정부의 사전허가를 받아야만 가능하고, 그에따른 절차들이 복잡해 한국기업들의 현지진출에 대한 애로사항이 많은 실정이다.  

주한 베트남관광청 대표부는 “양국 엔터테인먼트 지원체계 구축으로 인허가 간소화, 비용절감, 제작지원 등 양국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제작 기업들의 협력사업 및 한국기업의 베트남 진출이 좀더 수월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주한 베트남관광청 대표부는 최근 다낭, 호치민, 하노이, 호이안, 나트랑 등 베트남 현지 방송 프로그램 및 콘텐츠제작 시범사업을 완료했으며, 이를 통해 베트남의 다양한 관광지들을 홍보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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