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항공, 호치민-다카 직항편은 아직 미재개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베트남 저비용항공사(LCC) 비엣젯항공(Vietjet Air)이 오는 12월 방글라데시 직항편을 처음으로 개설한다.
인도 현지매체 비즈니스스탠더드(Business Standard)가 방글라데시 이노글로브트래블(InnoGlobe Travel) CEO의 말을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하노이-다카 직항편은 12월 개설과 함게 우선 전세기로 운항된 후 수요에 맞춰 단계적으로 정기항공편을 띄울 계획이다.
비엣젯항공의 방글라데시 직항편 개설은 인도와 방글라데시인들의 베트남 관광 및 사업 목적 입국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팬데믹 이전 베트남항공이 호치민-다카 직항편을 운항했지만 아직 재개되지 않고 있다.
9월까지 베트남을 방문한 외국인관광객은 187만명으로 올해 목표 500만명에 한참 못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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