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냄새 덜 나고 정전기•먼지 적어…일반수건보다 10cm 길게 제작
[인사이드비나=이영순 기자] 네이처슬립(대표 김화선)이 항균•소취 기능이 강화된 ‘스마트 타올’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스마트타올은 스마트섬유로 제작되어 세균번식을 억제해 잦은 사용에도 냄새가 덜 나며, 정전기 발생과 먼지 날림이 적고, 잦은 세탁에도 기능이 유지돼 새 타올의 뽀송한 느낌을 길게 느낄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천연 모달섬유도 50% 사용해 부드러운 촉감과 물 흡수를 높였다.
색상은 라이트그레이 단일색상이며, 40x90cm로 샤워후 몸을 닦거나 머리를 감싸기 편하도록 일반수건 사이즈보다 약 10cm 길게 제작됐다. 스마트타올은 네이처슬립 홈페이지에서 2장에 5만9000원, 5장에 13만5000원으로 판매된다.
네이처슬립은 고급타올 시장의 성장가능성이 큰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수건 세균에 취약한 영유아층과 노년층, 위생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 연약한 피부로 촉감에 민감한 소비자들을 주요고객으로 보고있으며, 사용편의성으로 넉넉한 크기의 수건을 찾는 소비자 등 프리미엄 수건 시장의 수요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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