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비나=오태근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글로벌 금융전문매체 더뱅커(the Banker)와 PWM(Professional Wealth Management)가 공동주최한 ‘제14회 글로벌 PB어워드(Global Private Banking Awards 2022)’에서 국가별 최고상인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Best Private Bank in Korea)’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하나은행은 지난 2011년 국내은행중 처음 수상한 이후 총 10회 수상을 이어 가며 자산관리전문 은행으로서의 실력을 보여줬다.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더 뱅커(the Banker)는 하나은행에 대해 ▲패밀리오피스 및 리빙트러스트서비스 등 초고액 자산가에 특화된 자산관리전문성 ▲아트뱅킹•아트어드바이저리 등 차별화된 서비스 ▲PB고객 디지털자산관리서비스 등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하나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글로벌금융지(誌) 주관 4대 PB어워드를 모두 석권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하나은행은 ▲유로머니(Euromoney)지 통산15번째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 ▲글로벌파이낸스(Global Finance)지 ‘글로벌 최우수 클라이언트서비스’, ‘글로벌 최우수 테크놀로지솔루션 PB은행상’,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 ▲PBI(Private Banker International)지 ‘북아시아 우수 PB은행상’, ‘아시아지역 최우수 PB상’ 등을 받았다.
하나은행은 글로벌 4대 PB어워드 그랜드슬램 달성을 기념해 오는 12월9일까지 하나은행의 모바일앱 ‘하나원큐’를 통해 PB상담서비스를 받은 선착순 3000명에게 1만원상당의 하나머니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올해 신설된 ‘디지털 PB센터’를 통해 비대면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