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자동차판매, 동남아 최대 증가세…10월까지 32만2963대, 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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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자동차판매, 동남아 최대 증가세…10월까지 32만2963대, 52.2%↑
  •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 승인 2022.12.01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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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MA 회원사 물량…현대탄꽁, 빈패스트 판매량은 포함안돼
- 동남아 7개국 시장 282만5583만대, 34.7%↑
10월까지 베트남의 자동차판매량은 32만2963대로 전년동기대비 52.2% 늘어나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폭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사진=VnExpress)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올해 동남아시아에서 자동차 판매량 이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나라는 베트남으로 나타났다.

1일 동남아시아자동차협회(AAF)에 따르면 올들어 10월까지 동남아 7개국 시장의 자동차 판매량은 282만5583만대로 전년동기대비 34.7% 증가했다. 이가운데 베트남은 32만2963대로 52.2%을 증가율을 기록했다.

AAF의 통계는 베트남의 경우 베트남자동차제조업협회(VAMA)가 제출한 통계자료에 근거한 것이며. 그외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미얀마 등 자료를 내놓은 7개 시장만을 조사한 것이다. 라오스, 동티모르, 브루나이, 미얀마 등 4개국은 자료를 제출하지 않아 통계에 포함되지 않았다.

VAMA 자료는 회원사의 판매량만 포함하며 비회원사인 현대차 조립생산 합작법인 TC모터(탄꽁)와 빈패스트(VinFast) 등의 판매량은 포함되지 않는다.

동남아시장 자동차 판매량(2022.1~10)

시장

판매량

증가률(%)

인도네시아

851,413

21.1

태국

750,597

25.9

말레이시아

577,902

50.7

베트남

322,963

52.2

필리핀

280,300

30.9

싱가포르

35,678

-30.1

미얀마

6,730

-14.5

AAF에 따르면 역내 최대 자동차시장은 인도네시아로 10월까지 85만1413대가 판매돼 21.1% 증가했다. 뒤이어 태국(75만597대, 25.9%↑), 말레이시아(57만7902대, 50.7%↑), 베트남, 필리핀(28만300대, 30.9%↑) 순이었다.

반면 싱가포르(3만5678대, -30.1%)와 미얀마(6730대, -14.5%)는 감소했다.

베트남은 52.2%로 증가폭이 가장 컸다. VAMA은 이런 증가세에 비춰볼 때 올해 판매량이 지난 2014년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40만대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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