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베트남에 공식 스토어 여나…유튜브 채널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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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베트남에 공식 스토어 여나…유튜브 채널 개설
  • 투 탄(Thu thanh) 기자
  • 승인 2022.12.1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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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베트남 지난 6일 오픈…제1출시국 조건 갖추는 2024년 가능성 커
애플베트남으로 명명된 유튜브 채널은 애플 제품들에 대한 소개 영상이 베트남어 자막과 함께 업로드되어 있지만 아직 댓글은 비활성화된 상태다. (사진=vnexpress)

[인사이드비나=호치민, 투 탄(Thu thanh) 기자] 애플이 최근 베트남 소비자를 위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면서 애플 마니아들 사이에서 공식 애플스토어 개설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 6일 문을 연 것으로 확인된 유튜브 채널 ‘애플베트남(Apple Vietnam)’은 애플의 글로벌 채널 24개중 하나로 아이폰14, 아이패드, 맥북, 애플워치 등 애플 제품들에 대한 소개 영상이 베트남어 자막과 함께 업로드되어 있다. 그러나 아직 댓글은 비활성화된 상태다.

이에대해 베트남내 애플 커뮤니티에서는 “자체 유튜브 채널을 갖추고있는 시장들이 모두 공식적으로 애플스토어가 개설되었다는 점에 비춰볼 때 베트남에도 곧 애플스토어가 개설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애플의 한 공인리셀러는 “유튜브 채널이 개설된 것은 애플스토어 개설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애플이 베트남시장에 관심이 많다는 신호로 해석하는 것이 타당할 것”이라면서도 “2024년이면 베트남이 애플 최신제품의 제1출시국이 될 필수요건을 충족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 시기에 맞춰 공식 애플스토어의 개설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동남아에서는 애플스토어가 태국 2곳과 싱가포르 3곳에만 개설돼있다. 반면 베트남에서 애플은 애플 브랜드만 취급하는 전문매장인 모노스토어(Mono store) 매장만 확대하고 있다.

홍콩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Counterpoint Research)에 따르면, 2분기 베트남시장에서 애플 아이폰 판매량은 약 50만대로 전년동기대비 115% 늘어나 모든 스마트폰 브랜드중 가장 높은 판매량 신장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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