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초 26억원 이어 두번째…해외 빈곤지역 아동에 전달예정
[인사이드비나=이영순 기자] 패션명품 이커머스기업 오케이몰(대표 장성덕)이에서는 국제구호개발 NGO인 (사)월드쉐어에 4억4000만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했다.
29일 오케이몰에 따르면, 연초에 26억원 상당의 의류 및 잡화 물품을 기부한데 이어 이번 기부로 올해 기부액이 30억원을 넘어섰다.
오케이몰이 기부한 물품들은 월드쉐어 해외지부를 통해 빈곤지역 아동들에게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오케이몰과 월드쉐어의 인연은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되어 의류기부를 통한 나눔을 실천해왔다. 그동안 오케이몰이 기부한 물품들은 몽골, 키르기스스탄 등 여러 나라에 전해졌다.
오케이몰은 꾸준한 CSR활동으로 대한민국 CSR•ESG 경영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바 있다.
오케이몰은 직매입 방식으로 유통마진을 줄여 패션명품을 유통공급하는 국내 이커머스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 2886억원, 영업이익 214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하복래 월드쉐어 상임이사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는 오케이몰에 감사드린다”며 “오케이몰 덕분에 깨끗하고 질좋은 새옷을 선물받고 기뻐하는 해외아동들의 모습을 보며 항상 큰 보람을 느낀다”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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