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5차 베트남-라오스 정부간위원회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장연환 기자] 팜 민 찐(Phạm Minh Chính) 베트남 총리가 소네사이 시판돈(Sonexay Siphandone) 라오스 총리의 초청으로 오는 11~12일 이틀간 일정으로 라오스를 공식 방문한다.
찐 총리는 이번 라오스 방문에서 제45차 베트남-라오스 정부간위원회 회의를 공동주재할 예정이다.
양국은 지난 1962년 수교이래 ‘전통적 우호관계’를 유지해오다 2019년 양국관계를 ‘위대한 우호관계’로 격상했다.
현재 베트남의 대(對) 라오스 FDI(외국인직접투자)는 238건, 총투자액은 53억4000만달러로 중국, 태국에 이어 라오스 3대 투자국이다. 지난해 양국간 교역액은 16억달러로 전년대비 20%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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