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품 329.6억달러, 10.1% 증가…서비스 89.2억달러
- 올해 8~9% 증가 목표
- 올해 8~9% 증가 목표
[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소비둔화 우려 속에서도 올들어 두달간 베트남의 상품·서비스 소매판매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통계총국에 따르면, 지난 1~2월 상품·서비스 소매판매(예비치)는 전년동기대비 13% 증가한 994조2000억동(418억8000만달러)을 기록했다.
상품 소매판매는 781조8000억동(329억6000만달러)으로 10.1% 늘었다. 이가운데 섬유의류 소매판매는 18.4% 증가했고, 식료품은 12.5%, 가전제품은 4% 증가했다. 반면 문화·교육 상품은 3.7% 감소했다.
서비스부문은 212조4000억동(89억2800만달러)에 달했다. 외식·숙박이 109조1000억동(46억달러)으로 전년동기대비 31.6% 증가했고, 관광은 4조7000억동으로 2.2배, 기타 서비스의 매출은 98조6000억동(41억5700만달러)로 16.2% 증가했다.
공상부는 올해 상품·서비스 소매판매 증가율을 8~9%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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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상품·서비스 소매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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